-Jay 2018. 3. 10. 03:03

01. 젠더에 대한 글.

 http://rainbowers.tistory.com/10?category=244185



02. 나는 젠더 논바이너리.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. 뉴트로이스....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찾아보니 또 이상하다. 일단 신체적으로 여성으로 분류되는 모든 부분을 혐오한다. 가슴도 음부도 생리도. 특히나 가슴은 매일 씻으며 거울을 볼 때마다 위화감을 느낀다. 이것만 없으면 좋을텐데 하는. 근데 또 귀걸이나 목걸이. 화려하고 멋있는거 좋아해. 화장도 좋고. 다만 치마는 정말 못입겠어. 어색하고. 꼭 여장했다라는 생각이 들고. 정신적으로는? 젠더가 대체 뭐지. 남성 젠더와 여성 젠더는 대체 뭐야? 다양한 용어들이 있고 세부적으로 분류하는데 대체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. 난 퀴어인 것은 확실한데 도저히 거기서 나를 찾기가 어렵다.


03. 정체성에 관한글

http://queerdigger.blog.me/220878435799



하여튼 이 많은 것 중에 '나'는 대체 뭔지 정할 수가 없다. 애초에 남성과 여성이라는 젠더에 대한 구별을 못하겠어. 할 수 는 있는거야? 난 여자도 남자도 아닌 거 같다는 것만 알겠어.